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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30  조이시애틀뉴스
오레곤노인회관∙양로원 건립 후원행사 '성황'



 

오레곤한미노인재단(사무총장 신종식 목사) 주최 오레곤노인회관 및 양로원 건립 기금 모금의 밤이 28일 포틀랜드영락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강대호 오레곤 한인회장, 임성배 밴쿠버한인회장, 그레그 골드웰 명예영사, 권희수 오레곤 노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직 재단부이사장은 "지난 9월 창립 후 첫번쨰 행사를 갖게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안대우 재단이사 등 만찬을 준비하여준 분들과 행사를 후원하여 준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십년안에 노인회관 및 양로원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에서 특별히 초청된 이대 음대 출신으로 21세기 한국 음악 공연의 새 장르를 열어가고 있는 국악 연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미혜(해금), 김성민(가야금), 박애란(소리) 씨의 특별 초청공연이 있었다.


가야금 김성민, 해금 박미혜씨가 첫곡으로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연주 했으며, 박애란씨가 메이퀸 멤버와 함께  ‘춘향가’ ‘찬송가 메들리’ ‘대중가요 메들리’  ‘아리랑 연곡’ 극악 창작곡 ‘아름다운 나라’ 를 열창하여 참석자들에게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어렸을때의 추억을 상기 시켰다.

 
또한 후원의 밤에 특별 출연한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의 전통무용공연에 이어 김서영, 케일리, 임보경, 임보미, 유은선 양 등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어린이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연주가 있었으며, 어린이들의 깜찍한 사물놀이 연주에 참석자들은 감탄 속에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오레곤한미노인회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과 양로원 건립을 위해 발족한 오레곤 한미노인재단의 신종식 사무총장은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활동을 위해 봉사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뜻깊은 후원의 밤을 개최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레곤 및 밴쿠버 지역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에 충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오레곤한미노인재단 (사무총장: 신종식 목사) 이사 명단: 권태미, 권희수, 김성주, 김대환, 김병직, 김성주, 심상태, 안대우, 오정방, 윤석영, 윤태진, 이용섭, 정신, 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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