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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13  조이시애틀뉴스
대한부인회, 린우드 블럭 박람회 참가



대한부인회(KWA)는 지난 9일 린우드시가 주최한 '44번가 박람회'에 참가, 한인 등 참가자들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건강 및 안전 커뮤니티 블럭파티는 아침에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가족게임, 소방시범, K9 경찰수색견 데모, 자전거 로데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참관했다.


대한부인회 부스는 대한부인회의 서비스 정보 외에도 서예 전문가 이복실씨가 부스 방문자들에게 서예 시범을 보이며 방문자들의 이름을 붓글씨로 멋지게 써줘 인기를 끌었고 수묵화 전문가 권성오씨는 대나무, 난 등 수묵화를 참석자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린우드 소수계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저조한 편이어서 아쉬웠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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