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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06  조이시애틀뉴스
피어스카운티 '산불 비상사태' 선포

(KATU-TV 화면 캡처)


워싱턴주 곳곳에서 산불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피어스카운티 행정관이 관내 크리스탈 마운틴의 노스 피크 산불을 신속히 진압하기 위해 5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지역에는 주민들에게 주거지에서 떠나도록 요구하는 3단계 대피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산불이 리조트 지역으로 근접하지는 않은 상태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너무 짙어 불길이 번지고 있는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산불진압팀은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헬기를 띄우지 못하고 있다.


한편 나흘째 번지고 있는 콜럼비아강 골짜기의 이글 크릭 산불이 번지며 2만 에이커의 산림이 소실됐고 인근의 인디언 크릭 산불과 합쳐지며 불길이 위세를 떨치고 있다. 


소방 관계자들은 인근 지역 주민 수백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다행히 불길은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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