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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06  조이시애틀뉴스
데이브 라이컷 하원의원, 재선 불출마 선언

재선 불출마 선언을 한 데이브 라이컷 연방하원의원.


공화당 소속의 데이브 라이컷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이 6일 재선 불출마를 발표했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장 시절 그린리버 연쇄살인사건을 해결, 전국적인 스포트라이이트를 받은 가운데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던 라이컷은 고심 끝에 지난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라이컷 의원은 "이번이 마지막 임기로 내년 11월 재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8지역구 연방하원의원 7선인 그는 1997년에 30년만에 처음으로 선출직 킹카운티 셰리프국장에 당선돼 카운티의 치안을 책임져왔다.


라이컷 의원의 지역구는 킹, 피어스 카운티 동부 일부 지역과 키티타스, 셸란 카운티 등을 포함한다.


라이컷 의원은 5일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다카'의 폐지를 발표한 직후 자신은 다카의 존속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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