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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13  조이시애틀뉴스
[제이슨의 사진 이야기] 부제 곁들여 더욱 재미있게


1. 인물 사진에서 보통은 주제인 인물만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제를 함께 담으면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부제가 주제인 인물이 소유하거나 이용하는 물품이면 더욱 좋습니다. 연주자에게는 악기가 될 수가 있고 학생에게는 책이, 그리고 사진사에게는 카메라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사진에 어떤 이야기를 더해 줌으로 더 좋은 느낌의 사진이 됩니다. 


3. 예로 포함된 사진에서는 한 인물이 주제이고 절친이 부제이며 또한 주제의 차가 부제입니다. 그리고 이 차의 색감을 살리기 위해 단순하며 비슷한 계열의 조화로운 색의 배경을 이용하였습니다.           


4. 사진 촬영 후 사진 후보정 (Photo Editing)의 역할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적당한 노출 조절, 컨트라스트 첨가, 그리고 색감 조절 등등 디지털 시대의 사진 후보정은 필수입니다. 이 사진은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Adobe Photoshop Lightroom)이라는 프로그램이 쓰였습니다.   

 

▶'제이슨의 사진 이야기' 지난 칼럼 보기

 

 

제이슨 김(Jason J. Kim)

UW 약대 졸업(1991년)

Group Health 에서 25년차 임상약사 근무 중
2009년 포토아이모션 사진동호회에서 사진 입문

2012년 포토아이모션 사진동호회 2대 회장 역임

2016년 2월 개인 전시회 개최

2016년 4월 개인 스튜디오 개설

홈페이지: www.jasonjkimphotography.com

문의: jasonjkimphotograph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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