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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2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연봉 1위 CEO는?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 (Starbucks photo)


지난해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임원 데이터 회사 이퀼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슐츠 CEO는 지난해 2,180만달러의 연봉을 받아 주의 기업 경영자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스타벅스를 창업한 그는 지난 4월 CEO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서베이는 상장기업에서 적어도 2년 이상 CEO로 재직한 경영인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의 연봉에는 일반 급여와 함께 보너스, 스톡옵션, 베니핏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 받은 연봉은 평균 1,1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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