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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1/26  조이시애틀뉴스
린우드 노인아파트 공사장서 '대형 화재'

KOMO-TV 화면 캡처


린우드의 신축 중인 노인아파트에서 25일 밤 불이나 건물이 전소되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밤 9시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불이 주변 건물로 옮겨붙을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아파트 거주자 150명에 대해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스크리버 레이크 Rd. 19800블록에 소재한 건물에서 일어난 불은 밤새 꺼졌지만 소방대는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26일 아침까지 살수작업을 계속했다.


화상을 입은 소방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26일 오전에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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