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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0/28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항, 한진해운 터미널을 크루즈전용부두로 전환?

한진해운이 사용하고 있는 시애틀항의 46번 터미널 (Photo: Port of Seattle)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큰 타격을 입은 시애틀항이 이같이 상황이 벌어질 것을 이미 감지하고 지난해부터 한진 이후의 터비널 운용에 대한 계획을 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세이프코필드와 센추리링크 인근의 46번 터미널을 사용하는 한진해운의 물동량이 올들어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항만청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웠다는 것이다.  


지난해 8월 시애틀항만청의 데이브 맥패든 경제개발국장은 시의 스테파니 존스 스테빈스 항만환경계획국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46번 터미널의 새로운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항만청이 상업부동산전문회사 키더 매튜스와 계약을 맺고 총 82에이크에 달하는 46번 터미널의 재개발을 위해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키더 매튜스는 46번 터미널을 크루즈선박 터미널로 개조하는 것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추진내용도 전달해 현재 항만청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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