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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9/21  조이시애틀뉴스
밴쿠버기둥교회, 한가위 명절 잔치 열어



 

지난 10년 동안 밴쿠버지역에서 추석 명절 잔치를 개최해온 밴쿠버 기둥교회(담임 최철우 목사)는 지난 18일 밴쿠버 및 오리건 지역 한인 노인들을  초청해 추석 한마음 명절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50여명의 한인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된 추석 한마음 예배는 고성민 목사의 찬양 인도, 양이금 장로의 성경 봉독, 강승수 목사의 기도, 최철우 목사의 설교, 신종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철우 목사는 시편136: 23-26절을 본문으로 '감사하라'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주신것에 감사하라, 모든것에 감사하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영생의 복을 주시고 구원의 복을 주신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하나님 안에서 늘 건강과 평안을 누리며, 영적으로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명절 때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자 추석 잔치를 마련했다며, 추석을 맞이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거운 만남을 가지시게 된것에 감사하며, 본 행사를 준비한 남 녀 선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부순서  음악회에서는 할레루야 합창단(지휘 고신녀 권사)의 “매일 주만 섬기리” 합창에 이어 요셉 어린이학교 학생들이 “만약 내가 나비라면”을 율동과 함께 불렀으며, 다이엘 스쿨 학생들의 심청전 연극 공연이 있었다. 

 
이날 기둥교회 여성선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만찬을 함께 한 어르신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를 나섰다.

 
이날 어르신 초청 추석 명절 잔치에는 강승수 오레곤 밴쿠버 교회협회장, 신종식 목사, 박보원 밴쿠버한인회 초대회장, 신필호 밴쿠버한인회장, 강정일 부회장, 이상설 오레곤 노인회장, 김형길 장로, 여병선 장로, 이배영 장로, 채태병 장로, 한영수 장로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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