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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8/20  김정태 기자
오리건 해안의 '숨겨진 보석' 포트 스티븐스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아름다운 바닷가 휴양지.



여름에 오리건 바다를 찾는 한인들이 즐겨찾는 곳은 캐논 비치와 시사이드이다. 특히 한국에서 서북미를 찾는 관광객들도 세계적인 명소인 캐논 비치는 꼭 가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인근에 한인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아름다운 바닷가 휴양지가 있다.


워싱턴주 서남단에서 2만1,474피트 길이의 아스토리아-메그러 다리를 통해 콜럼비아강을 건너 오리건주 항구도시 아스토리아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101번 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20분 정도를 더 가면 포트 스티븐슨 주립공원(Fort Stevens State Park)이 나온다.


과거에 군사기지가 있었던 콜럼비아강 하구에 위치한 포트 스트븐스의 해안에는 2차세계대전 당시의 난파선이 뼈대만 남은 채 그대로 보존돼 있어 관광객들이 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2차세계대전 사령부가 자리잡았던 건물의 지하에는 포대 시설이 그대로 있어 구경할 수 있다. 


포트 스티븐스는 남북전쟁에서 2차세계대전에 이르기 까지 84년간 군기지로 사용됐다. 하지만 지금은 역사와 자연, 휴양지의 모습을 갖춘 총 4,300에이커 규모의 주립공원으로 단장돼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백사장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바닷가로 이어지는 고즈넉한 산책로, 철새 관찰지, 역사적인 난파선 포트 스티븐스 요새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하루 관광코스로는 빠듯할 정도다. 


주립공원 내 코펜버리 레이크(Coffenbury Lake)에서는 수영이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피크닉 지역과 화장실, 보트선착장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공원에 인접한 작은 호수 두 곳에서는 낚시와 카누를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의 포대 시설을 직접 구경하려면 'Friends Of Old Fort Stevens'(503-861-2000)에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Google Map (지도를 더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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