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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5/11  조이시애틀뉴스
이종걸 의원, "무서운 국민의 뜻 들으려 왔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10일 시애틀을 깜짝 방문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종걸 전 원내대표가 워싱턴주 한인들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 의원은 "국민의 기적을 만들어 주신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무서운 국민의 뜻을 듣기 위해 왔다"며 "점점 재외동포 특히 미주동포의 선거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민주당의 원내대표로서 남은 임기 안에 더민주당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재외동포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밝힌 이 의원은 "저는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라면 기꺼히 받아들이고 도전하고 특별히 해외동포의 복지와 지위향상에 많은 노력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페더럴웨이 전통설렁탕 식당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는 이정주 시애틀 민주연합 대표와 함께 고경호, 이상규, 백광현씨 등 지역 한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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