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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01  조이시애틀뉴스
강줄리-쉐리 송, KAC 전국대회 참가


쉐리 송 전 워싱턴주 한미연합(KAC) 회장과 강줄리 이사가 지난달 30일 남가주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된 KAC 전국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커뮤니티를 구축하자(Building Communities)'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 전국에서 KAC관계자 1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대학진학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세미나, 한인 차세대 토론회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의 이차희 사무총장이 현재 연방의회에서 추진 중인 재미한인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HR40)의 진행상황을 설명했고 영 김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피터 김 라팔마시의원 등 한인 정치인이 대거 참석해 대통령선거의 해를 맞아 한인들의 정치 참여 및 투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은행, 검찰, 기업, 병원, FB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지도자들이 나와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주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학생과 한인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선택에 대해 안내했다.


강줄리 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나 네트워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인 정치력 신장, 이산가족 상봉 등 커뮤니티 이슈에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 참여해야겠다는 자극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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