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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1/26  조이시애틀뉴스
박승춘 오레곤볼링협회장, 선셋 가을 리그 남자부 1위 영예


박승춘(미국명 캘빈 박) 오레곤볼링협회장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진행된 선셋 가을 리그(Sunset Fall League) 볼링대회에서 남자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봄 리그에서 우승한 후 한시즌 건너서 다시 우승을 했다"며 "최고 점수는 300(퍼팩)점에 3점 모자라는 297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평균 최고 점수는 3게임 745(에버리지 248.3)점이었다.


겨울 리그의 시작과 함께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박 회장은 "이번 역시 최선을 다하여 한국인의 우월함을 이곳 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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