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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2/23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의 건강장수도시는 어디?

벨링햄 (Photo courtesy of Wikipedia)


워싱턴주에 살면서 장수를 원한다면 벨링햄으로 이사를 가야한다.


최근 24/7 월스트릿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벨링햄을 중심으로 하는 왓컴카운티 주민의 평균 수명은 80.9세로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벨림햄 주민들은 미국 평균에 비해 흡연률이 낮고 비만한 사람도 적은 편이다. 주민의 13.8%가 담배를 피우고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25.1%로 낮다. 전국평균 흡연율은 20%, 비만율은 27%이다.


반면 워싱턴주에서 수명이 가장 짧은 지역은 주 남서부의 롱뷰로 평균 수명이 77.2세이다. 주민의 비만율이 34.6%로 전국 평균 보다 크게 높다.


24/7 월스트릿은 롱뷰는 상당수의 주민들이 장수의 걸림돌이 되는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주민의 13.2%가 빈곤에 허덕이고 있지만 롱뷰의 빈곤율은 22.5%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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