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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2/11  조이시애틀뉴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100% 방수?

아이폰7 컨셉트 디자인. 출처=/theweek


아이폰7이나 아이폰7플러스 등은 워터프루프, 즉 완벽한 방수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IT 전문매체 BGR은 10일 비록 애플은 이에 대해 어떤 발언도 하고 있지 않지만, 회사의 행동을 보면 차세대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7이나 아이폰7플러스 등은 방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폰6S는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전 모델에 비해서는 완연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애플은 물과 접촉시 장치의 내부 부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방법들에는 USB 등 외부 단자를 연결하는 포트와 구멍에서 액체를 제거하는 방법과 물에 닿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저절로 방수가 되도록 하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그 모든 것에 앞서 애플은 물에 닿았을 경우 포트가 저절로 회복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 USB 포트나 헤드폰 포트 같은 것을 자동으로 밀봉하는 세부 기술이 담긴 특허들이 외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애플인사이더(apple insider)는 지난달 미 특허상표청(USPTO)에 ‘구멍에서 액체 빼내기(Liquid expulsion from an orifice)란 이름의 특허를 애플이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아이폰 등 IT 기기가 저절로 액체를 배출하는 기술로, 전하(電荷)로 도체 소자의 성질을 이용해 수분을 밖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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