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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14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이북도민회, 캐논 비치로 가을여행


시애틀 이북도민회(회장 전은주)는 지난 9일 오리건주의 관광명소인 캐논 비치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전은주 이북도민회 회장은 “항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북도민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참가자들을 환영했고 일레인 권 이사장도 “도민회 행사나 여행 때마다 성심껏 행사 준비,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주는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날 행사의 안내는 우옥균 사무총장이 담당했고 임주홍 행사부장은 기타연주로 찬송가, 가곡, 동요 등으로 합창을 이끌었고 동열모 고문은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운 가운데 참석자들은 각자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 여행을 떠나는 이북도민회는 지난 봄여행은 시애틀 북쪽의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을 다녀왔다.
 

이번 가을여행에는 전은주 회장, 일레인 권 이사장, 동열모 고문, 최의정 고문, 곽종세 고문 부부, 박철 미주자유북한인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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