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북소리에서 강연하는 작가 이매자씨

워싱턴대학(UW) 북소리는 오는 9월 12일(토) 오후 1시30분 동아시아도서관 고웬홀에서 이매자씨의 자전적 소설 '하늘의 목소리(The Voices of Heaven)'를 소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효경 UW 동아시아도서관 사서에 따르면 '하늘의 목소리'는 한국 전쟁부터 시작해서 2000년대 까지를 다루는 이 교수의 자전적 소설로 2014년 '도르프 멘 문학상(Thorpe Menn Literary Excellece Award)'을 포함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매자씨는 한국에서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소설 외에도 단편과 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소설 '하늘의 목소리'는 조만간 한국어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