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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8/24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밴쿠버BC 이북도민회간 회동


워싱턴주 시애틀 이북도민회(회장 전은주)의 일레인 권 이사장 등 7명이 지난 13일 자동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 서울회관 식당에서 캐나다 밴쿠버 이북도민회 장진호 회장 등 13명의 회원의 환영을 받고 이산가족 찾기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밴쿠버 이북 도민회원들이 금년(2015년) 두 차례 시애틀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례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5월 한국 정부의 재외 이북도민회원 초청 행사(4박5일)에 다녀 온 회원(밴쿠버 13명, 시애틀 3명)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내용을 함께 나누고, 각각의 이북도민회 활성화 방안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올해 본국 정부 초청 행사에 다녀온 회원들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포들의 최대 관심사중의 하나인 ‘이산가족 찾기 사업’을 시애틀과 밴쿠버 이북도민회가 협력하여  추진하자”고 말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통일부, 행정자치부, 이북5도민청이 통일 문제를 관장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isan.tistory.com/706) 등 여러 단체가 적극적으로 이산가족 찾기를 하고 있다.


이산가족을 찾기 원하는 분은 본인의 가족사항과 찾는 분의 내용을 시애틀 이북도민회에 알려주면 된다. /미디어한국


▲문의: 회장 전은주(206-802-6717, eunjoo.coh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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