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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8/20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포틀랜드 '조갑제 강연'도 성황

8월 18일 포틀랜드의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열린 조갑제 강연에 지역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애틀을 방문중인 한국의 보수 언론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시애틀에 이어 16일 타코마와 18일 포틀랜드 강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타코마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16일 강연회에는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무근 박사의 환영사와 박남표 장군의 강사소개에 이어 70년 한국의 변천사, 이승만 박사 재조명 그리고 한미 우호관계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조 대표는 박남표 장군의 안내로 시애틀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올림피아 한국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한인 인사들과 대화는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10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열린 포틀랜드 강연에는 오리건 지역 한인 인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의 소개로 등단한 조 대표는 김병직 전 오리건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열띤 애국강연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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