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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7/27  조이시애틀뉴스
UW, 세계랭킹 31위...퍼듀, 다트머스에 앞서

워싱턴대학(UW) 시애틀 캠퍼스


시애틀의 워싱턴대학(UW)이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발표한 2015년 대학 평가 순위에서 31위를 차지했다.


CWUR은 25일 발표한 대학랭킹에서 UW은 60.61의 평점을 획득, 퍼듀(43위), 다트머스(44), 카네기 멜롤(61) 등 명문대학들을 앞섰다고 밝혔다.  UW의 미국내 랭킹은 23위다.


하버드대(평점 100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부동의 1위를 고수했고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캠브리지대, 옥스포드대, 콜럼비아대, UC버클리, 시카고대, 프린스턴대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대학들 가운데 서울대가 24위, 연세대 98위로 '톱100'에 들었고 고려대 115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 144위, 포항공대 165위 등으로 평가됐다. 


2012년부터 세계 주요 대학에 대한 평가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CWUR은 대학 규모 대비 주요 국제상을 받은 동문들의 수로 평가한  '교육의 질'(25%), 대학 규모 대비 세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적이 있는 동문들의 수를 기준으로한 '동문 취업'(25%), 주요 국제상을 받은 연구자들의 수를 바탕으로한 '교수진의 질'(25%) 등 분석자료를 기준으로 세계 우수대학 랭킹을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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