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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5/23  조이시애틀뉴스
[주말관광] '고즈넉한' 니스퀠리 국립야생보호지


시애틀에서 남쪽으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니스퀠리 국립야생보호지(Nisqually National Wildlife Refuge )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각종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다.


퓨젯 사운드 남단에 위치한 이곳은 올림피아에서 북동쪽으로 8마일 떨어져 있다. 니스퀠리강의 퓨젯 사운드의 바닷물과 만나는 강어귀에 자리잡고 있어 먹이가 풍부해 철새들이 몰려오고 있다. 


워싱턴주 내 강어귀의 대부분은 매립됐거나 개발됐지만 니스퀠리강은 야생을 위해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니스퀠리 국립야생보호지는 1974년 지정돼 삼각주와 함께 다양한 물고기와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니스퀠리 강어귀는 2009년 둑을 제거하고 762에이커에 달하는 퓨젯 사운드 개펄과 연결함으로서 원상태로 복원됐다. 서북미 최대 규모의 강어귀 복원사업으로 퓨젯 사운드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곳은 매일 해가 뜰때부터 질때까지 일반인에 개장하지만 입구에 위치한 방문자센터는 수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문을 연다.


개나 기타 애완동물은 출입이 금지되고 보호지 내에서는 조깅이나 자전거를 탈 수도 없다. 입장료는 자동차 한대당 3달러를 받고 있다. 









 

니스퀠리 국립야생보호지 정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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