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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2/09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고대 교우회, '신년하례' 모임


워싱턴주 고려대 교우회(회장 윤상근)는 7일 벨뷰 게스트 하우스에서 신년하례 모임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교우들간 친목을 다졌다. 


윤상근 회장은 "50학번대의 대선배님부터 00학번대의 후배들까지 50년 세월을 무색하리만큼 30여명의 교우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더불어 신년 덕담과 선후배간의 세배및 흥겨운 윷놀이로 4

시간을 정겹게 보냈다"고 말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교우회의 계획대로 장학생선발, 조찬기도회, 등산모임, 야유회, 고연전및 교우 골프대회 등 지역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고 앞서 나가는 동문회가 될 것을 전 교우들이 다짐했다는 것. 


윤 회장은 "우리 안암골 호랑이의 포효와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애를 느끼며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교호 및 승리호를 소리높여 외치며 신년모임을 마쳤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모교에서 보내온 특별한 선물을 함께 나누고 교우회에서 준비한 윷놀이 상품까지 웃음이 넘쳐나는 고대 교우만의 화끈한 만남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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