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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9/10 조이시애틀뉴스

UW, US뉴스 대학랭킹 48위...오리건대학은 106위

워싱턴대학(UW) 수잘로 중앙도서관

시애틀의 워싱턴대학(UW, 학부 학생수 2만9,754명)이 미국 우수대학 랭킹에서 48위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최근 미국 내 1천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학교 재정 등을 기준으로 발표한 대학순위에서 UW은 플로리다대학, 펜스테이트 등과 함께 공동 48위를 차지했다.

오리건주 유진에 소재한 오리건대학(UofO)은 샌프란시스코대학, 아이오와대학, 오클라호마대학 등과 함께 공동 106위에 랭크됐다.

프린스턴대가 2년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됐고 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예일대 그리고 컬럼비아와 스탠퍼드, 시카고 대학은 나란히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7위, 듀크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이 공동 8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이 10위 등의 순이었다.

리버럴아츠대학 분야에서는 윌리엄스가 6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앰허스트와 스워스모어가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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