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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8/15  조이시애틀뉴스
“제2의 샘 김을 찾습니다”...K팝 스타4 시애틀 오디션 ‘후끈’

오디션 참가자들이 취재진은 향해 환호하고 있다.


SBS K팝 스타 시즌 4 방송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9일 시애틀 다운타운 웨스틴 호텔에서 시애틀 지역 차세대 가수 유망주를 찾기 위한 지역 오디션이 실시됐다.


지난 시즌3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페더럴웨이 출신 샘 김 등과 같은 앞으로 뜨거운 한류 열풍을 이어갈 숨은 차세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시애틀 오디션은 가수의 꿈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참석, 자신의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시애틀 지역 오디션 총괄을 맡은 이광술 시애틀 한인회 이사장은 “보다 많은 차세대 K-팝 스타들이 시애틀에서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2의 샘 김과 같은 훌륭한 인재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끼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신영주양(오른쪽)이 오디션에 앞서 어머니와 함께 필승을 다지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음악과 춤 등 한국가요가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다른 나라에 알리고 각자가 가진 소중한 꿈이 시작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벨뷰 지역에서 오디션을 기다리고 있던 초등학교 4학년 신영주양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려서부터 노래에 소질이 있어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장차 보아 언니나 소녀시대와 같은 글로벌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다”고 이번 오디션 지원 동기를 밝혔다.


신양의 어머니도 “사실 미국에 온 지 몇 개월 되지 않았다”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영주가 무척 즐겁고 신 나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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