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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01  조이시애틀뉴스
"변호사에 의한 피해자에 7만달러까지 보상"

워싱턴주 변호사협회(WSBA)는 변호사의 부정 행위로 인해 손해를 본 경우, 최고 7만달러까지 보상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이시애틀뉴스가 법조계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WSBA는 '의뢰인 보호를 위한 변호사 기금(Lawyer’s Fund for Client Protection)'을 바탕으로 신청자 1인당 7만달러 한도 내에서 보상을 해주고 있다.


WSBA는 접수된 신청서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쳐 보상 받을 자격이 있다는 판정이 내려지면 케이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보상 신청액이 2만5천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보상이 실시되지만 2만5천달러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로 신탁인들의 검토작업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WSBA '의뢰인 보호를 위한 변호사 기금' 홈페이지: http://wsba.org/Legal-Community/Committees-Boards-and-Other-Groups/Lawyers-Fund-for-Client-Protection-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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