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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1/07  조이시애틀뉴스
이이호 시의원, 6일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 시작

이이호 보즈만 시의원이 취임식 직후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남편 데릭 파므로이, 아들 영재, 30년간 보즈만에 거주해온 이애라 여사, 이이호 의원 그리고 와디드 크루자드 몬태나주립대학 총장.


백인일색의 몬태나주에서 첫 한인 정치인에 선출된 이이호 보즈만 시의원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저녁 시청의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선서식에서 신임 제프 크라우스 시장, 크리스 멜 시의원 등과 함께 선서한 후 동료의원들, 가족과 지인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 의원은 조이시애틀과의 전화통화에서 "선서를 하면서 많이 떨렸다"며 "삶의 질을 대단히 중요시하는 보즈만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이호 시의원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외지인들의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인프라시설을 확장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남편인 데릭 파무로이 변호사, 아들 영재 등 가족과 보즈만의 첫 한인 이주자로 30여년 거주한 이애라 여사, 와디드 크루자드 몬태나주립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이 의원을 축하를 해줬다.

 


(c)조이시애틀뉴스(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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