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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6/13  조이시애틀뉴스
시택공항 '크게 붐벼'...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해야

여름방학을 맞아 시택공항에 여행객이 크게 몰려고 있어 평소보다 서둘러 공항에 나가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크리스티나 패인 시택공항 대변인은 적어도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나와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며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나올 것을 당부했다. 


시택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비수기에는 하루 평균 8만5천명 수준이지만 여름철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10만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항공도 여름철에는 시애틀-인천 구간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지역교통안전청(RTSA)의 로리 댄커스 대변인은 여름 여행시즌을 맞이해 공항터미널의 검색대를 늘리고 검색요원도 늘려 배치하고 있다며 13일 오전의 경우 검색 대기시간이 9분정도로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c)조이시애틀뉴스(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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