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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3/13  JoySeattle
구글, 커클랜드 캠퍼스 2배로 확장...1천여명 신규 채용

Photo courtesy of DLR Group


마이크로소프트와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구글이 커클랜드 캠퍼스를 두배로 확장, 1천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12일 제이 인스리 주지사가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 2동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글 대변인은 "마운틴 뷰 본사 이외의 지역 가운데 가장 큰 엔지니어링 오피스가 있는 커클랜드 캠퍼스를 확장하게돼 기쁘다"며 "시애틀지역에 대한 구글의 약속을 지키고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커클랜드시와 긴밀하게 일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애틀타임스는 구글이 2006년 시애틀에 세일즈 오피스를 개설한 이후 지속적으로 직원을 늘려왔다고 전했다. 현재 시애틀과 커클랜드 오피스에는 1천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닷컴에서 스카웃한 직원들이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 본사가 있는 구글은 검색엔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최강자로 전세계에 4만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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