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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3/13 이정원 기자

대전 연정국악연주단, 베나로야홀서 '코리아 환타지' 무료 공연

시애틀 자매도시인 대전시의 연정국악연주단이 오는 4월 22일 저녁 7시30분 베나로야홀 대극장(2,500석)에서 '코리아 환타지'를 무료로 공연한다.

공연티켓 배포처인 샛별문화원의 최지연 원장은 "대전시 연정국악원 80명의 단원들이 자매도시인 시애틀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예술을 나눈다"며 "한국의 멋과 흥이 넘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감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우리 자녀들이 꼭 와야 할 자리,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소개해야 할 공연으로 우리 모두 함께 한국인의 긍지를 살리며, 감격하는 자리 '코리아 환타지'로 모이자"고 말했다.

궁중음악, 민속음악, 전통무용, 민요, 판소리, 퓨젼국악, 농악과 오케스트라 등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이날 공연은 무료로 배포하는 초대권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초대권은 1인당 4장까지 받을 수 있다.

입장권 문의: 샛별 한국문화원 (425-743-1004), www.morningstark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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