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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3/12  JoySeattle
뉴욕한인회장 민승기씨 당선확정

‘위대한 한인사회’를 외쳐왔던 민승기 후보가 제33대 뉴욕한인회장에 당선됐다고 뉴욕일보가 전했다. 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는 11일 오후 7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제32대 뉴욕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 각 업무보고와 함께 회칙개정 및 회장 인준을 진행했다.


민승기 당선인은 “위대한 한인사회를 위해 뉴욕한인회 신뢰가 우선”이라며, “신뢰와 사랑받는 뉴욕한인회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민당선인은 참석자들의 환호에 답하며, “오늘 참석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위대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2년 후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한인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위대한 한인사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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