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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3/12  JoySeattle
CJ, 가주에 미국 두번째 만두공장 기공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 두번째 현지 만두 공장을 지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연합통신이 전했다. CJ제일제당 미국 현지 법인 CJ푸드는 12일 캘리포니아주 플러턴에서 만두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연합통신에 따르면 신연성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 총영사, 브루스 휘태커 플러턴 시장, 신현수 CJ 글로벌사업본부장과 김진원 CJ미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에 착수한 CJ 만두 공장은 2만7천㎡의 부지에 6천300㎡의 규모이며 연간 4천500톤의 만두를 생산할 수 있다.


CJ가 생산하는 한국식 만두는 중국 만두와 달리 만두피가 얇고 야채가 많은 만두속이 건강식으로 알려져 코스트코, 세이프웨이, 타킷, 프레시앤이지, 트레이더조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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